고리원전, 지역 어르신에 ‘여름맞이 특식’ 전달

곰탕 620인분 지원…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

2021-07-22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이하 고리본부)는 지난 7월 20일 중복을 맞아 기장군 월내무료급식소와 일광무료급식소에서 김준석 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등 고리봉사대 10명이 참가해 ‘여름맞이 특식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여름맞이 특식 나눔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올해는 약 620인분의 곰탕을 지원했다. 

고리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 내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특산품인 철마한우 포장 곰탕을 구매해 집에서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준석 고리본부장은 “이번 음식 전달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