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국내 최초 가정용 태양광 전용 앱 ‘해줌홈’ 런칭

태양광 대여사업 고객 대상 실시간 발전량, 주변 발전소 비교 가능

2021-07-26     박재구 기자
해줌은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국내 최초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서비스 ‘해줌홈’을 런칭했다.

가정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고객은 매해 급속도로 늘어가지만 가정용 태양광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매우 제한적이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통해 얼마나 발전량이 나오는지, 이로 인해 얼마나 전기요금 절감이 되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해줌은 에너지 IT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는 고객들이 발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S 신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줌홈’ 앱을 개발했다. ‘해줌홈’은 기본 발전현황뿐만 아니라 ▲예측 발전량 ▲연·월·일·시간별 발전량 ▲주변 발전소의 발전량 패턴 비교 ▲지역별 발전 시간 비교 ▲전기료 계산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줌홈’은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전기료 계산기를 통한 월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연일 폭염으로 에어컨 등의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확실한 가정용 태양광 설비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줌은 앞으로도 해줌홈 앱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IT 기술을 이용해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줌홈’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으며, 가정용 태양광 설치 및 상세 정보는 해줌 홈페이지(https://www.haezoom.com/solarhome/)나 전화(02-889-994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