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동경주 어려운 이웃’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3,000만원 전달

2021-07-26     박재구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은 지난 7월 22일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 1억3.00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1,0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경로당 방역, 사랑의 집수리, 출산가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월성원전은 성금 전달식에 이어 사랑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돼 지붕 수리, 수세식 화장실 개량 등의 개선 작업을 완료한 양남면 나산리 소재 집을 방문해 작업이 잘 마무리됐는지 확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금까지 월성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