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군산 지진 인한 원전 영향 없어"

8월 21일 전북 군산 어청도 서남서쪽 124km 해역서 ‘규모 4.0 지진’ 발생...가동 원전 정상운전 중

2021-08-22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8월 21일 09시 40분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2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