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울주군 특산품 서생배’ 구매 시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노사 합동 3,000만원 상당 구매

2021-08-26     박재구 기자
새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본부노조위원장 문지훈/이하 새울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8월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울주군 특산품 서생배’를 구입했다. 

새울본부 노사는 23일 서생배영농조합(대표 신관선)에서 633박스, 25일 서생농협(조합장 이용진)에서 533박스 총 1,166박스를 구매했으며, 이날 구매한 특산품은 새울본부 임직원들에게 전달돼 향후 지속적인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지훈 본부노조위원장은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울주지역 특산품인 서생배를 구매해 노조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울주지역 특산품을 많이 홍보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이번 지역특산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울본부 노사는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