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2호기, 터빈제어설비 정비 후 발전 재개

2021-10-06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한빛 2호기(95만kW급)가 터빈제어설비를 정비하고 10월 6일 0시 발전을 재개했으며, 10월 7일 0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 2호기는 지난 10월 3일 터빈제어설비의 이상을 점검키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으며,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