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인재개발원, ‘노경 합동 행복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 배화학교에 450만원 상당 과자선물 150세트와 손세정제 300개 전달

2021-10-14     박재구 기자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원장 김기영·노동조합 지부위원장 이동석)은 10월 14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배화학교에서 가을맞이 ‘노경 합동 배화학교 행복한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갖고 4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 150세트와 손세정제 300개를 전달했다. 
  
배화학교는 청각 및 지적장애 교육을 전담하는 특수학교로 한수원 인재개발원 노사는 2018년부터 ‘한수원 인재개발원­배화학교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기획해 장애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사 합동으로 직원들이 매달 기부하는 러브펀드 모금액으로 준비했다. 

정진영 배화학교 교장은 “배화학교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한수원 인재개발원에 감사를 드리며, 아동들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한수원 인재개발원장은 “배화학교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