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021년 제5차 소통위원회’ 개최

월성본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맥스터 건설현장 시찰

2021-10-28     박재구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10월 27일 홍보관에서 ‘2021년도 제5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원흥대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월 단위로 개최 중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1명의 위원들은 삼중수소 이슈, 맥스터 건설, 월성 4호기 제18차 계획예방정비 등 월성본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맥스터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 건설 및 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와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