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풍력사업 운영․정비 전문인력 양성교육 나서

2021-11-05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풍력사업 운영 및 정비의 효율성과 전문성 배양을 위해 3일과 4일, 사내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2021년 제4기 KOMIPO 풍력 정비학교’를 시행했다.

2019년 10월 시작해 네 번째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풍력발전단지 AEP(Annual Energy Production)추정기술 ▲해상풍력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관리체계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자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기술력 및 자본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KOMIPO 풍력 정비학교’ 등 다양한 신재생 관련 교육을 시행해 설비운영 및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그린뉴딜 추진과 2050탄소중립정책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 등 미래환경변화에 대비한 인력양성 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을 국내 및 해외 풍력발전 단지에 배치해 신재생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