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홍보활동 지원에 감사합니다.”

영남대 Nuclear Power팀, 경북도 원자력정책담당 김승열 사무관에 감사패 전달

2013-03-08     박재구 기자

원자력에너지서포터즈 영남대 Nuclear Power팀(대표 윤대길)은 그동안 대학생들의 원자력 홍보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을 준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원자력정책담당 김승열 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와 원자력에너지 서포터즈의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대학생들이 원전관련 홍보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등 영남대 Nuclear Power팀의 다양한 원자력 홍보활동과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날 영남대 Nuclear Power팀 윤대길 대표는 “그동안 김승열 사무관님은 대학생들의 원전관련 다양한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원자력지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승열 사무관은 “대학생들에게 받는 상이라 어느 상보다도 더욱 갚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대학생들이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시각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것이 정말 보기 좋다.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원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뛰어난 인재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사무관은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경북도정 발전에 기여한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