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전환마을 사업’ 추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과 ‘에너지전환마을과 함께하는 에너지쉼표 업무협약’ 체결

2021-11-18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력소비 감축을 통한 전력 수요관리 확대 및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에너지전환마을과 함께하는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력거래소,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주)파란에너지 4개 기관이 참여한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은 에너지쉼표(국민DR) 추진 협력, 기술기반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모델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협약 체결에 이어 스마트미터기 설치 및 에너지쉼표 참여세대 모집(200세대)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력거래소 김상일 기획처장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수요자원시장 연계를 통한 에너지전환마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에너지쉼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에너지전환마을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선도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