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사랑나눔’ 기부 추진…생필품과 방한물품 전달

2021-11-29     박재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1월 2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방한물품을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시민 참여 에너지절약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기부금 조성에 협력해 온 서울에너지공사, 이베이코리아, ㈜쿠핏,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성된 물품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필수품과 마스크 등 방한키트, 이불과 전기요 등 방한용품으로 밀알복지재단과 강남세움복지관을 통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진수 본부장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업·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