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지역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해킹 예방 교육’ 실시

해킹 사례 설명 및 보이스피싱, 스미싱 예방법과 주의사항 교육

2021-12-07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이하 고리본부)는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해킹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본부는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사칭 등 사기범죄가 지능화, 다양화하고 있어 스미싱 등 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갖게 하고, 동시에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온정마을을 찾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사기, 악성 앱 설치 등 어르신들이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해킹 사례를 설명하며 보이스피싱, 스미싱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김종이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