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12월 6일 발전재개, 9일 오전 8시 10분 100% 출력 도달

2021-12-09     박재구 기자
신고리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9월 11일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2월 6일 발전을 재개하고, 9일 오전 8시 1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