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2호점 오픈

개선된 교육환경 조성 및 위드코로나 대응 위한 ‘최첨단 친환경·디지털 교실’ 구축

2021-12-30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중부발전(주)은 12월 30일 충청남도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주산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스쿨’ 2호점을 오픈했다. 

중부발전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초등학교에 최첨단·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드코로나에 대응키 위해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광명초등학교(원산도 소재)에 이어 2번째로 주산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스쿨’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관·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주산초등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 노트북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제공,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리모델링과 미세먼지 저감식물 설치로 아동들에게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농어촌 초등학교에 온·오프라인 융합학습이 가능한 친환경 교실을 제공하는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초연결과 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디지털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KOMIPO형 맞춤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