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푼다

전기진흥회, 수출보험 신규지원
中企 R&D부터 수출까지 원스톱

2014-04-21     한윤승 기자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중소 중전기기 업체의 기술개발 활성화 및 안정적 수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진흥회에 따르면 이 기금은 한전이 1991~1995년까지 실시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사업(183개 과제 783.2억원 출연)’ 성과로 징수한 기술료를 적립해 융자형식으로 재투자해 왔다.

1998년부터 시작된 기금사업은 R&D부터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282개 과제 1,127억원을 지원했다.

전기진흥회는 5월부터 Kepco Trusted Partner 300만불 이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리스크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을 무역보험공사에 위탁해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차 기금지원사업은 이달 21부터 다음달 23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문의는 전기진흥회 연구개발본부 또는 www.koem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