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제14대 김종현 본부장 취임

2022-02-24     한윤승 기자
김종현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 영흥발전본부는 김종현 前기술지원처장이 제14대 영흥발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종현 신임 영흥발전본부장은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영흥발전본부 건설처 공사관리팀장, OE사업처 고성사업실장, 고성하이발전본부 본부장, 본사 기술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안전, 건설 및 발전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김종현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남동발전 매출액의 50%를 담당하는 핵심사업소이자 수도권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영흥발전본부의 제14대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을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사업장으로 만들겠다”며 “세대간‧노사간‧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사업장, 청렴하고 갑질 없는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재임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