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전기안전공사,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2022-04-21     박재구 기자
4월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4월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력으로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