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시행

200만원 상당 식재료 구입…주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세대에 전달

2022-05-13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는 지난 5월 1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월내오일장에서 이광훈 본부장을 비롯한 고리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고리봉사대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주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32세대에 전달했다. 

취임 후 처음 지역 내 시장을 찾은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힘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더 많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