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제8회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개최

선발된 25개팀에 총 6,500만원 지원…6개월간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전개

2022-05-19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고리본부는 지난 5월 18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8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이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혜대상을 발굴하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가 주관하고 고리본부가 6,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25개팀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연말 활동 결과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