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코로나19 따른 ‘농촌 일손부족’ 지원

반디봉사단원 32명 참여 봉사활동 시행…전남 장흥 블루베리 농가 수확 지원

2022-06-13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6월 10일 반디봉사단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 부족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블루베리 따기 작업을 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초여름이지만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노력한 반디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