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사회가치 부문’ 3년 연속 수상

사회가치협업체계 구축, 수요 기반 사회공헌 등 사회가치 실현 성과 인정

2022-06-21     박재구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이하 KINS)은 6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협회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및 개인, 단체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시상하고 잇다. 특히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적극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익성 제고와 상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 신설됐다.

KINS는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사회가치협업체계 구축 ▲지역수요에 기반한 사회공헌프로그램(가치같이) 개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지원 ▲지속가능한 가치실현체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KINS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및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대전 뿐 아니라 원전지역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나가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석철 KINS 원장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