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현, 국민실천이 답이다”

(사)에너지사랑, 울산시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과정’ 진행

2022-07-16     박재구 기자
(사)에너지사랑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과 실천이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시민들이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활동가의 역할이 특히 요구된다. 하지만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사)에너지사랑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울산광역시 거주 시민(단 원활한 참여와 운영을 위해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을 대상으로 울산 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 설 활동가를 양성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과정’을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에너지에 대한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통해 양질의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사랑 관계자는 “일반 시민이 주체가 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