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등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인정

2022-07-20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7월 2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패 및 인증서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공개경쟁을 거쳐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한전원자력연료를 포함한 총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을 통한 동반자적 노사관계 유지 ▲근로자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참여형 노사관계 문화 확산 ▲유연근무제 활용 등 장시간 근로 개선 ▲원·하청 간 상생협력 등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달근 노조위원장은 “노동 존중에 기반을 둔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수한 노사문화를 꾸준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