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지원사업 협약’ 체결…서생지역 농업인 690여 명에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

2022-07-26     박재구 기자
새울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7월 26일 울주군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와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지원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90여 명에게 지원되며, 이는 원전 인근 지역인 서생지역 농민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매년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울본부는 영농자재 지원사업과 매년 명절 선물로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