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7월 31일 오전 7시 발전재개, 8월 2일 오후 11시 100% 출력 도달

2022-08-03     박재구 기자
신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6월 18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 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하여 8월 2일 오후 11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