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윤리·인권경영’ 전사로 확산

‘윤리·인권경 실태조사 현장 순회설명회’ 시행…윤리경영 주요 정부 정책 공유, 윤리경영 고도화 방안 모색

2022-08-08     한윤승 기자
남동발전은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은 최근 윤리·인권경영을 전사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소 순회설명회를 가졌다고 8월 8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남부권에 위치한 신재생사업처, 고성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에서 ‘윤리·인권경 실태조사 현장 순회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윤리·인권 실태조사 현장 순회설명회’는 남동발전 전 사업소와 윤리·인권 경영 이행을 위해 소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윤리·인권문화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윤리경영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타 기관의 사례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남동발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윤리·인권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 등도 공유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에 등록된 인권 분야 강사로부터 갑질 근절, 괴롭힘 예방을 위해 직원 간, 세대 간 소통방안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이번 남부권 사업소 설명회에 이어 9월 초에는 중부권 사업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상주 협력사와의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소통 활성화를 통한 세대 간 이해 제고 및 직급별 윤리·인권 의식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