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8월 4주 전력수요 83.5~87.0GW’ 예상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관련 “8월 4주(8월 22일~26일)는 북한지역에 위치한 정체전선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고, 기상변동이 큰 한주가 전망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83.5~87.0GW, 예비력은 12.7~16.7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3주는 주 초반 한반도 남부에 위치했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았고,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전력수요는 80,123~86,684MW, 예비력은 13,948(16.1%)~19,256(24.0%)MW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