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활용 협약 체결

공공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기여

2022-08-31     한윤승 기자
30일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은 30일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1층 남강 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지역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를 포함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했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6월 남동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 ‘진주 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 공동 주관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전’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이 참석해 창업아이디어 기획 부문 4개팀, 융・복합 데이터 부문 1개팀, 빅데이터 분석과제 부문 1개팀에 대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남동발전 사장상 등 상훈 5점과 상금 총 5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현재 대표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기업, 학생들의 컨설팅 신청을 받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남동발전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