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2 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공공기관 중 최다 대통령상 수상

금상 6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10개 대통령상 수상 성과

2022-09-05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이 올해 열린 ‘2022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중에서 최다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상생협력, 창의개선 및 6시그마 등 5개의 경쟁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금상 6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1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참가한 전력그룹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중 최다 수상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남동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해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키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