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정상운전 출력’ 도달

9월 20일 오후 11시 59분 발전재개, 9월 22일 오전 5시 정상운전 출력 도달

2022-09-22     박재구 기자
신월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9월 8일 발전 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고장 원인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9월 20일 오후 11시 59분 발전을 재개해 9월 22일 오전 5시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제어봉 구동장치 전원공급용 전동발전기의 가변저항기를 교체하고,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