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협력中企 위한 ‘ESG 경영 특강’ 시행

기관 임직원의 ESG 경영 역량 제고 위한 워크숍 병행 개최

2022-09-28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이하 전력거래소)는 지난 9월 27일 중소협력사의 ESG 역량 제고를 통한 ESG 경영 지원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7일 진행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에 참석한 전력IT 중소·벤처기업의 대표들을 위해 전력거래소 ESG 전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ESG, 선택 아닌 필수, 도약의 계기로 삼아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민호 소장은 ESG가 대두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ESG 진화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ESG 정책 및 동향을 알기 쉽게 전달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참여 필요성에 공감한 중소기업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SG 경영 특강 후에는 이민호 소장과 함께 기관장 및 기관의 ESG 관련 실무자의 역량 제고를 위한 ESG 경영 추진 TF 내부 워크숍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기관의 ESG 분야별 성과 공유 및 의견수렴, 전사 내재화 방안 마련 등 기관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유석 ESG경영팀장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지원과 함께 내부 임직원의 역량 제고를 통한 기관의 ESG 경영 강화라는 목표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PX와 협력사 간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토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