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직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권익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 초청…회사 특성 고려한 맞춤교육 진행

2022-10-20     박재구 기자
한전KPS는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0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면 및 비대면으로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이 2시간에 걸친 교육에 동참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은 강연에서 공직자의 10가지 행위기준 등 법령 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한전KPS의 특성을 고려한 기관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권익위 초청 이해충돌방지 특강은 앞서 지난해 법안 시행 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 좀 더 심층적이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전KPS는 최근 본사 로비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해충돌방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사전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