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 ‘규모 4.1 지진’ 발생...원전 영향 없어

한수원, “가동 중 원전 정상운전 중…지진경보 발생한 원전 없어”

2022-10-29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은 10월 29일 오전 8시 27분 발생한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 규모 4.1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