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호기, ‘제7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11월 28일부터 44일 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2023년 1월 11일경 발전재개 예정

2022-11-28     박재구 기자
신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11월 28일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44일 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신월성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2023년 1월 1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