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남동발전, VEM 컨퍼런스서 가치혁신 활동의 경영성과 인정

2022-11-29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한국가치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동방성장위원회가 협찬하는 2022년 VEM(Value Enhancing Methods) 컨퍼런스에서 공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동발전이 2009년 VEM을 도입해 ▲도입단계(2009년~2014년) ▲확산단계 (2015년~2017년) ▲응용단계 (2018년~현재)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14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국토부 장관상 6회 수상, VEM 대상 8회, 산업부 장관상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가치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루어낸 결과이다.

대표 VEM 적용 프로젝트로는 삼천포 4회처리장 설계VE 수행(2015년), 강릉안인화력 1,2호기 취배수로 건설공사(2016년), 고성하이화력 1,2호기 취수계통 건설공사(2017년) 등이 있다. 
 
더욱이 국내뿐만 아니라 2019년 미국 VE협회(SAVE)에서 VE사례를 인정받아 Out standing Accomplishment in Industry Award를 수상하고, VEM 전문가 성교육을 통해서 최고 전문가 자격증인 CVS(Certified Value Specislist)를 14명이 취득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또한, VEM을 활용해 건설원가 10%를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으로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점도 반영 됐다. 

남동발전은 2023년 착공하는 삼천포 천연가스 건설사업에 VEM기법을 적용하여 건설원가를 절감하고 전문가 교육 및 자격취득을 지속 추진하는 등 VEM 자체 수행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