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수소융복합처, ‘포항 동해면 취약계층’ 지원

포항시 남구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3,000만원 기탁

2022-12-06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 수소융복합처는 12월 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수원 매칭그랜트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포항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서는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탁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포항연료전지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연료전지발전사업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연료전지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에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공기업 최초로 연료전지 유지보수(O&M)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