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호기, 원자로 정지

외부 방사선 영향 無, 현재 상세 원인 파악 중 

2022-12-22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는 “12월 22일 오전 8시 25분경 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발전기 보호계전기 동작에 따라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리본부는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