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 개최

원자력·방사선 일자리박람회,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 지원사업 설명회 등 진행

2022-12-28     박재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서 주관하는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가 12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나눠 진행됐다.

‘테크 페어’에서는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우수성과 창출 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교류회 ▲2023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설명회 ▲경영·지식재산권·해외인증 등 전문 컨설턴트의 재도약 지원 상담회가 진행됐다. 

또 ‘잡 페어’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원자력 ‘일자리박람회’ ▲원자력 분야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와 취업컨설팅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2021~25년, 총사업비 약 263억원)’은 원자력산업과 인력 생태계 핵심 경쟁력 유지를 위해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 경력전환 및 재취업 지원사업 ▲원자력 유관 전공자 인턴십 지원사업 ▲원전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SMR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같은 날 14시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