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력 1호기, Heavy Girder 상량식

친환경 유동층 발전로 환골탈태…2016년 6월 준공

2014-06-15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Heavy Girder 상량식’을 16일 개최한다.

상량식은 여수화력 건설 현장에서 남동발전 및 협력회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간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성현아이앤디社가 설계용역을 맡았으며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제작, 납품을 포스코건설, 동아건설, 서희건설 등이 주요건설사로 참가했다.

여수화력 1호기는 2013년 8월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