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선관·김일배 신임 상임이사 취임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3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선관·김일배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선관 상임이사는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에너지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일배 상임이사는 1990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해 신재생환경그룹장,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일배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에너지 사업영역 개척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가 전력기본계획에 기반한 신규 복합화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해상풍력발전 종합설계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