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해체산업協, ‘원전산업 중소·중견기업-한수원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2023-03-22     박재구 기자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이하 협회)는 3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 3층 매화홀에서 ‘2023년 원전산업 중소·중견기업-한수원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준식 협회장,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권원택 처장과 서대권 해체사업부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주)한빛파워, (주)에스에프테크놀로지 등 관련기업과 성균관대, 한양대 등 대학교 및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등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준식 협회장과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대권 한수원 부장의 국내 원전해체사업 추진현황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공준식 협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국내 원전해체 기술력 강화 및 해체사업 추진현황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협회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수원이 국내 관련기업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