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케이씨솔라앤에너지, 에너지신사업 활성화 ‘맞손’

‘업무협약’ 체결…전력중개사업, RE100 등 에너지신사업 활성화 기대

2023-03-27     박재구 기자
권오현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과 케이씨솔라앤에너지(주)는 전력중개사업, RE100 등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해줌은 1만여 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 경험으로 전력중개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를 위한 기업 RE100 및 전기요금 절감 분야에서 컨설팅 경험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케이씨솔라앤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사업개발과 시공 및 O&M(Operation & Maintenance)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사업 자원 모집과 RE100 사업 투자 및 시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양사의 강점을 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력중개사업 자원모집 및 운영 ▲RE100 관련 태양광 설비 투자, 설치 및 운영 ▲태양광 설비 O&M 모집 및 실행 등으로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운영부터 O&M 운영 및 관리까지 전력중개사업과 기업 RE100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잠재적 자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해줌은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