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ESG 경영과 에너지복지 교육’ 시행

6월~9월까지 4회에 걸쳐 시행…‘ESG 경영의 개념과 본질’, ‘에너지복지 정책 및 실천방안’ 등 교육

2023-05-31     박재구 기자

에너지복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ESG 경영과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공동으로 ‘ESG 경영과 에너지복지’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교수),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등 ESG와 에너지복지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개념과 본질’, ‘에너지복지 정책 및 실천방안’ 등으로 구성·진행되며 ▲1차 교육은 오는 6월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울 마포구) ▲2차 교육은 7월 24일 대한전기협회(서울 송파구) ▲3차 교육은 8월 9일 신한대학교(경기 의정부) ▲4차 교육은 원거리 교육생을 고려해 9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1~3차)은 인터넷(naver.me/5WBMkflF)를 통해 접수가 가능(선착순, 최대 25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기협회(02-2223-3932~3) 또는 신한대학교(031-870-3182, 3184)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ESG 경영 차원에서 에너지복지를 고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각도에서 에너지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