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조기술개발 등 6개사, KOSPO 우수협력사에

남부발전 인증서 및 기념패 수여…2년간 인증취득 등 혜택 받는다

2013-01-26     박해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은 최근 2012년도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6년부터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며 매년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하여 선정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시상식에서 기자재 부문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한국공조기술개발, 케이엔텍, 동서산업, 피앤씨테크, 제이텍과 건설하도급 부문 정암이앤씨 등 총 6개 업체에게 인증서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인증취득(신기술 및 품질 인증, 산업재산권) 및 전문기관 위탁교육비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이 Global Top 10 Power Company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협력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상생하는 2Win의 개념에서 한단계 더 아나간 동반성장을 위하여 협력사와 남부발전 그리고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Win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남부발전은 올해 “독자적 연구개발사업인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등 One-Stop 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