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발전소 건설, 안전이 ‘최우선’

중부발전, 서울복합 사전 안전성 검토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2013-03-21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19일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서울복합 지하발전소 사전 안전성 검토를 위한 2013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서울복합 지하발전소의 본 설계에 앞서 ‘지하구조물 공사 안전성 및 인명안전을 고려한 안전검토’ 설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검토를 시행했다. 또한 중부발전 안전관리 활동과 향후 건설시공 및 발전운영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계획 등이 논의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과 장기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는 대학교수, 안전전문기관 등 외부전문가 6명과 내부 직원 6명, 노동조합 1명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사 안전경영 제언과 안전제도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