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 및 전직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2023-11-01     박재구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전 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재난 주의, 경계 단계 시 필요한 훈련을 실시했고, 11월 1일부터는 심각 단계에 따른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대응조치 훈련이 이어진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구원의 각종 안전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