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 나눔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에 가래떡·기념떡·조청 1,000인분 전달 

2023-11-09     한윤승 기자
농업인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기념떡(영양떡·술떡), 조청 1,000인분을 남구 선암호수 노인복지관과 중구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에게 나눠 드렸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나누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작년 11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떡국용 가래떡과 기념떡(설기, 경단, 영양떡 3종) 1,000인분을 울산시 5개 구군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과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