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

최외근 사장 “세계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로 자기 분야의 달인이 돼야” 강조

2014-07-30     박재구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신입사원 26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과 책임,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사장은 “전력설비가 한 순간이라도 불시에 정지되는 일이 없도록 완벽하게 정비하는 일이 바로 우리 한전KPS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여러분은 국가적으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자기 분야에 달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기술습득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를 최고의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2주 동안 신입기초과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