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 제2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8일 오전 10시 발전정지, 50일간 정비 수행

2014-08-07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주요설비의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8일 오전 10시경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0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